남성 성기능 관련 후유장해는 진단 자체가 까다로워 처음 치료받은 병원에서 진단서 발급을 거절당하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진료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
사건 개요
공터에서 화물을 싣던 중 돌진한 차량에 충격당한 피해자가 신경인성방광과 신경인성 및 혈관성 발기부전, 양측 골반 치골 골절, 천골 골절 등 복합적인 상해를 입은 사고입니다.
쟁점
처음 치료를 담당했던 주치의가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자체를 거부했고, 보험사는 이를 근거로 성기능장해가 없다고 주장하며 3,200만원만을 제시했습니다.
결과
세 곳의 대학병원에 추가 검사를 의뢰해 그중 두 곳에서 후유장해 소견을 받아낸 뒤, 여러 차례의 협상을 거쳐 최종적으로 1억2,070만원의 합의금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사례가 주는 시사점
처음 진료한 병원이 후유장해 진단에 소극적이더라도, 다른 의료기관에서 객관적인 소견을 확보하면 정당한 수준의 배상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