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후유장해진단서를 미리 확보해두면, 보험사가 큰 이견 없이 협상 자체를 빠르게 마무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사건 개요
도로를 직진하던 49세 피해자의 차량을, 맞은편에서 갑자기 차선을 바꿔 좌회전한 가해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왼쪽 무릎 후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쟁점
보험사는 피해자가 전방을 충분히 살피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실 20%를 주장했고, 무릎 장해율도 10%, 한시 2년으로 낮게 책정해 900만원을 최초 제시했습니다.
결과
후유장해진단서를 통해 왼쪽 무릎 장해율이 15%에 이르는 영구장해임을 밝히고 피해자의 과실이 전혀 없음을 명확히 입증하자, 보험사는 별다른 이의 없이 최초 제시액의 4.5배에 이르는 4,1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사례가 주는 시사점
협상 전에 객관적인 후유장해진단서를 준비해두면 협상 기간을 크게 단축하면서도 처음 제시액을 몇 배로 끌어올리는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