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척추만 다치는 것이 아니라 청력까지 손상되는 경우, 각 진료과의 장해를 빠짐없이 모아 청구해야 정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건 개요
신호를 지켜 좌회전하던 피해차량을 신호를 무시한 채 직진한 상대 차량이 들이받은 사고로, 피해자는 요추 추간판탈출증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물론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과 미로진탕까지 진단받았습니다.
쟁점
보험사는 피해자가 규정 속도를 넘겨 주행했고 기존 질환이 상해에 영향을 미쳤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6,215만원이라는 낮은 금액을 제시했습니다.
결과
가해 차량의 신호위반이 사고의 직접적 원인임을 명확히 밝히고 사고 기여도를 적극적으로 주장한 끝에, 1년 8개월에 걸친 협상 끝에 8,975만원으로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사례가 주는 시사점
척추 손상과 이비인후과적 장해가 동시에 발생한 사고라면, 어느 한쪽만 청구하지 말고 모든 장해 부위를 통합해 배상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