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손상이 동반된 복합적인 산재 사고는 정형외과 진단만으로는 온전한 보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사건 개요
교량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7세 근로자가 크레인 붐대가 넘어지면서 그 아래에 깔린 사고입니다. 대퇴골 전자간부 골절, 종골 및 거골 골절, 외상성 경막하출혈에 이어 방광기능 장애까지 진단받았습니다.
쟁점
신경 손상과 배뇨 기능 이상이 함께 나타난 복합 손상을 산재 후유장해 평가에 어떻게 온전히 반영시킬지가 관건이었습니다.
결과
정형외과에서 기본적인 산재 후유장해 진단서를 발급받는 데 그치지 않고, 최초 수술을 진행한 대학병원에 7일간 재입원해 마미증후군과 하지 근력저하에 대한 후유장해를 추가로 받아낸 끝에 장해등급 8급, 9,500만원의 산재보상금을 확정받았습니다.
이 사례가 주는 시사점
신경 손상을 동반한 복합 산재사고라면, 정형외과 소견에 더해 신경학적 손상을 진단할 수 있는 전문 병원의 평가까지 받아야 정당한 보상 범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