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가 뚜렷한 반박 근거도 없이 추가 서류만 반복해서 요구하며 협상을 미룰 때는, 사고 경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구성할 수 있는 자료를 먼저 완비해두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사건 개요
건널목을 지나던 전동휠체어 이용자가,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않은 가해차량에 그대로 추돌당한 사고입니다. 뇌진탕, 목·등·허리 부위 염좌, 어깨 회전근개 손상 진단을 받아 상당 기간 통원치료를 이어가야 했습니다.
쟁점
가해차량 보험사는 별다른 반박 사유를 제시하지 못하면서도 협상 도중 계속해서 추가 서류를 요구하며 시간을 끌었습니다.
결과
목격자 진술서, 블랙박스 영상, 현장 사진 등 사고 전 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자료를 미리 준비해 제출하고, 두 번째 요청 자료까지 신속히 대응한 끝에 위자료, 휴업손해, 상실수익, 향후치료비를 모두 합산한 995만원을 받아냈습니다.
이 사례가 주는 시사점
보험사가 뚜렷한 이견 없이 서류 제출만 되풀이해 요구한다면, 처음부터 핵심 증거자료를 빠짐없이 갖춰두는 쪽이 불필요한 지연을 막고 빠른 합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