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와의 협의가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면,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보는 것이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사건 개요
보행자 신호가 켜진 횡단보도를 건너던 73세 피해자가 승용차에 부딪힌 뒤, 넘어진 상태에서 다리까지 밟히고 지나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왼쪽 정강이뼈 윗부분, 오른쪽 종아리뼈 몸통, 오른쪽 발목 뒤쪽 거골 돌기 부위가 각각 골절됐습니다.
쟁점
보험사는 고령이라는 이유로 400만원 수준을 제시한 채 1년 반가량 협상을 진전시키지 않았고, 무릎과 발목 관절 장해도 한시 2년으로 제한하려 했습니다.
결과
장해가 지속되는 기간을 한시 7년으로 다시 주장하고 간병비와 향후치료비 970만원을 함께 청구해, 1년 반의 정체 국면을 깨고 2,600만원의 합의금을 받아냈습니다.
이 사례가 주는 시사점
협의가 오랜 기간 멈춰 있을수록, 장해 지속 기간과 적극적 손해 항목을 새로 구성해 다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